항상 프리퀀시에 목숨을 걸던 내가 사라지고
어느새 동생이 나의 그런 모습을 이어받아서? ㅋㅋㅋㅋ
열심히 모으더니, 올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을 바꿔서 나에게 그중 1개를 떡하니 가져다주었다!
2021년 여름 스티커 적립기간은 2021년 5월 11일 부터 7월 12일까지라 아직 한 달 정도가
남았다.
저번에 여행가방 대란이 하도 문제가 많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프리퀀시를 다 모은 후에
예약을 해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총3잔의 미션음료를 포함한 17잔음료 스티커 모으기!
동생은 내가 알려준 에스프레소신공으로 2판을 금방 모았다.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이렇게 2가지!
쿨러는 3가지 색상, 랜턴은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그 중 1개씩은 SSG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아예 시도 조차 해보지 않음 ㅋㅋㅋㅋㅋ)
동생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은 바로바로바로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민트 블루)이다!
박스에는 랜턴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옆면에는 상세 정보와 제품을 절대로 던지거나 거꾸로 뒤집지 마십시오!
라는 경고문구?ㅋㅋ가 적어져 있다.
스티로폼이 위, 아래로 있어 랜턴을 보호하고 있고, 랜턴도 불투명한 비닐에 쌓여있었다.
AA건전지 3개를 넣어서도 사용가능하고, C핀으로 충전한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주 깔끔하고 내가 좋아하는 색깔....... ㅋㅋㅋㅋ 번쩍 번쩍한 유광스타일이 아니라 좀 더 나은듯 하다.
밝기조절이 가능하고, 불꽃모양의 스위치를 돌리면 캠프파이어 할 때 불꽃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 처럼
불빛이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음질은 별로 좋지 못하다.. ㅎㅎ 뭔가 입체적으로 들린다)
불빛도 제일 강하게 돌려놓아도 생각 보다는 밝지 않다 ㅋㅋㅋ
그래도 커피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도 마시고, 사은품으로 받은것 치고는 난 디자인이랑 전부다 마음에 드는듯!
항상 고생하는 내동생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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