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극성수기의 어느날... 어른들을 모시고 계곡에는 가고 싶은데 나이가 80이 넘으신 할머니 두 분들과 60대 어른들을 모시고 울퉁불퉁 계곡을 가기는 조금 무리... 여름동안 외출도 못 하신 어른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을 찾았다!! 광주에서 달리고 달려(광산구에서 약 40분쯤 걸림) 우리의 목적지 남창농원에 도착했당^^ 일부러 평일 2시3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빈 자리들이 보여 앉을 수 있었다 여기는 자리마다 발을 담글 수 있는 개인풀장?처럼 생겼고, 상수도 물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물이 고여있지 않아서 깨끗했다 우리는 35번 자리였고, 조금 아래쪽에 자리를 잡은 편이였다 원래 도착해서 인원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주시는데 할무니들이 그냥 힘드시니까 적당히 자리에 앉으셨는데 괜찮다고 하셨다 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