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부안] 슬지제빵소

#전라북도부안
#슬지제빵소
#슬지네찐빵

오랜만에 짝궁이랑 바다보러
드라이브ㄱㄱ

원래는 조개구이를 먹고싶어
대천해수욕장에 가려고 했으나,
좀 더 가까운 부안 해수욕장으로 가게되었다

한창 캠핑다닐 때 즐겨갔던 모항을
오고가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것을 보고
관심있게 보았던 슬지제빵소!

해질녘쯤에 가서 그런지 다행히 아주
긴 줄은 없었지만, 사람들은 많았고
시그니처?라 불리는 생크림찐빵은 진작 솔드아웃ㅋㅋ

그래도 소금커피와 찐빵몇개를 주문하였다.

찐빵은 주문시 바로 쪄 주시는지
15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고,
크림치즈찐빵은 나중에 쇼케이스에서
꺼내주셨다.

매장안에는 정말 내 취향저격ㅋㅋ스타일로
꾸며져 있었고, 나는 오히려 해질녘쯤에
늦게 도착했던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했다
노을 색 넘 멋져...♡

소금커피는 단짠단짠 아주 맛있었고,
(약간 카라멜커피 느낌?)
찐빵은

담백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소에서 사온 호두과자와함께ㅋㅋ)

뭔가 단 느낌의 찐빵을 생각했던
나와 짝꿍은 너무도 건강한 맛에
잠시 말을 잃었다....ㅋㅋㅋㅋ
하지만 부모님들이 드셨을때
엄지척할 정도로 깔끔 담백한 맛이였당
ㅋㅋㅋㅋㅋ

담에 일찍가면 생크림찐빵 꼭 먹어봐야디
ㅋㅋㅋ